Software Development Engineer @ Amazon
어느 때보다 무거워진 시대, 가벼워진 존재들의 절대 가볍지 않은 이야기. 우리들은 부담스럽게 가깝고 아쉽게 멀다. 나같은 사람은 너무나 많아보이고, 그들과 나는 한치도 달라보이지 않는다. 책을 읽고 나니 허무함이 훅 지나간다. 나는 존재의 가벼움을 참고 있는 것일까?